다른 이야기 2012. 2. 6. 22:14
이 포스트는 2010/09/12 작성한 것을 재탕(…)한 내용입니다.

명심해, 여기선 아무도 믿지 마. 누구에게도 의지하려 하지 마.
남이 마음을 열 수록 넌 더 꽁꽁 자신을 숨겨야 해.
순진하게 굴다간 결국 너만 피볼 거야. 겉으론 웃어도 속으로는 칼을 갈란 말야.
마음 놓치마, 독해지고 차가워져라. 혼자 당당히 걸어나가. 반드시 기억해,
이것만이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법이야.

언젠가 종이에 남기고 수없이 되뇌었던 기억.
과거가 되었지만, 아직도 생생한 끔찍했던 시절.
글귀 하나하나에 피가 맺혀, 읽는 내내 괴롭기만 해.
그런데… 이때보다 난 지금 나아지긴 한 걸까.
언젠가 다시 이 글을 되뇔 때가 올까 두려운데.


Posted by 비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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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2.06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화이팅~~하십시요